미겔 구티에레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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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축구선수다. 현재 지로나 FC에서 뛰고 있고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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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레알 마드리드 C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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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2011년까지 헤타페 유스에 있었고 2017년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인 주제 무리뉴의 레이더망에도 있었으나 레알 마드리드에 머무르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소년 시기를 거쳤다.

2020-21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뛰기 시작하여 UEFA 유스 리그 우승에 공헌하며 동나이대에서 매우 우수한 실력을 보였다.

2.1.1. 20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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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0-21 시즌 라리가 32R 카디스 CF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약 16분간 필드를 누비며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라리가 34R 오사수나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약 26분간 준수한 플레이를 하며 마르셀루의 폼이 떨어진 현 상황에서 페를랑 멘디의 백업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팬들에게 심어줬다.

라리가 35R 세비야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약 24분간 필드를 누볐다. 마르셀루와 알바로 오드리오솔라가 묻지마 크로스를 올리며 최악의 폼을 보여준 반면 미겔은 준수한 플레이을 보여주며 경기를 무승부로 끝마쳤다.

라리가 36R 그라나다전에서 선발 출전해 감각적인 로빙패스로 루카 모드리치의 선제골에 어시스트를 하고 여러 차례 택배 크로스를 올리며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멘디와 주전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이후, 미겔의 아버지가 스페인 언론과 인터뷰를 했는데 "긴장해서 잠도 제대로 못자던데 경기는 침착하게 잘뛰어서 기분이 좋다" 라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리가 37R 빌바오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경기에서 지능적이고 환상적인 드리블과 크로스를 보여주며 볼터치 2위를 기록했다. 이에 팬들은 '카스티야에 축신이 숨어있었다' 라며 기쁨을 금치 못했다.

2.1.2. 2021-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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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일 자 스페인 언론 ABC에 따르면 아스날 FC이 관심있으며 바이아웃 지불을 고려하고 있고 레반테 등 스페인의 15개 클럽에서 임대 제안이 왔다고 한다. 그러나 계속 레알에 남아서 페를랑 멘디, 마르셀루와 주전경쟁을 할지 임대를 가서 경험치를 쌓을지는 본인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

2021년 7월 12일 토요일 21/22시즌 첫번째 친선경기인 CF 푸엔라브라다 전에 35번의 등번호를 달고 선발 출전했고 비공개로 진행되어 활약의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마르셀루가 프리 시즌에도 부진을 이어가자, 시즌에는 구티에레스를 기용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라리가 3R 레알 베티스 원정에서 시즌 첫 경기를 가졌고, 83분을 소화하면서 패스 성공률 100%, 키패스 2회, 가로채기 2회, 볼 리커버리 4회, 걷어내기 2회, 태클 성공 3/5, 드리블 성공 2/4의 스탯을 기록하며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후반 15분에는 밀리탕과 알라바가 넘어지거나 돌파를 당해 상대 공격수 2명을 마주하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볼을 끊어냈고, 이 장면은 다니 카르바할의 결승골의 기점이 되었다.

라리가 4R 셀타 비고 상대로도 선발출전하여 카림 벤제마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공수 밸런스가 어느정도 잘 맞기는 하지만 1군 경험 부족이 셀타비고처럼 빠르고 공격적인 팀을 상대하면서 그 부분을 명확히 수비시에 보여줬다. 공격 포인트 하나는 기록하긴 했지만 아직은 다듬고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 많은 선수다.

라리가 6R RCD 마요르카전에 출전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셰리프에 패배한 경기까지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그 이후 2달 반 동안 1군 유니폼을 다시 입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카스티야에 소집 되었으나 그마저도 여러 차례 부상을 겪으며 두 번의 선발 출전에 그치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으로 고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질환에 관한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심한 문제다. 미겔의 선수 생활에서 가장 큰 발목을 잡을 만성 질환이다.

이 때문에 일부 레알 마드리드 팬들 사이에서는 미겔에 대한 기대를 접고, 유스에서 맹활약 중인 라파엘 오브라도르를 기대하자는 목소리가 있다.

레알 베티스는 구티에레스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셀 온 조항 50%와 바이백 €8m를 요구하고 있다.

7월 말부터는 지로나 FC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마리오 코르테가나와 호르헤 피곤이 미겔의 지로나 이적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결국 2022년 8월 5일에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

2.2. 지로나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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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5일, 지로나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 마리오 코르테가나에 따르면 미겔의 바이아웃은 €40m정도이며, 레알 마드리드는 그에 대한 50%의 권리 + 거부권을 가진다고 한다.[1]

현재 지로나의 주전 좌측 윙백으로 뛰고 있으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2-23 시즌 7R 레알 소시에다드전 공수 모두 안되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12R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도 선발로 나와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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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레프트백. 유망주 시절에는 좌측 사이드라인을 오버랩하는 클래식한 풀백 역할만 소화했으나, 지로나 이적 후에는 사이드라인에서의 오버랩, 돌파, 공격 지원에 더해 중앙으로 들어와 공격 전개에 관여하거나 수적 우위를 형성하는 인버티드 풀백의 움직임도 가져간다.

스페인 출신, 그 중에서도 레알 마드리드 유스답게 기본기와 센스를 잘 갖추고 있다. 특히, 미겔의 공격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그의 왼발 킥. 레알 유스 시절부터 뛰어난 왼발 킥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는데, 지로나에서도 킥에서 나오는 크로스나 다양할 구질의 장단패스를 찔러주면서 공격에 관여한다.

다만, 풀백으로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기대하기는 다소 힘들다. 이 때문에 돌파력에 있어 기복을 보이는 편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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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술했듯이 현재 궤양성 대장염 환자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병은 난치병에 속하는 만성 질환이며 혈변과 복통을 유발하고 매우 심하면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병이다. 옛날에 대런 플레처 역시 이 병으로 한동안 필드 위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UFC의 전설적인 선수인 조르주 생 피에르 역시 이 병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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